English below. 한국어는 아래에 있습니다.
主の御名を賛美します!サーブクリスチャンミニストリーの黒川です。

4月から始まりました、南相馬市内でのキッズミニストリーの経過報告をさせていただきます。初めに、数字で表せる範囲でお伝えさせていただきます。

※イースターキッズ礼拝の動画と一緒にどうぞ!

2022年4月から6月、3ヶ月間の
・キッズ礼拝実施回数12回(4月10日から毎週日曜日休まず実施)
・キッズの参加人数15人、延べ68人
・参加家族8家族(ノンクリスチャン率75% ※クリスチャンは地域教会から1家族&黒川家)
・キッズの親御さん参加率100%
・地域教会日曜礼拝への接続人数3人(親2人、子1人)
・信仰告白2人(親子)

補足として解説させていただきます。今週日曜日に、ノンクリスチャンのキッズとママさんがイエス・キリストを救い主と受け入れ信仰告白されました。この記念すべき日を一つの区切りとして、これまでの3ヶ月を第一期とすることとしました。第二期も同じく3ヶ月になるかどうかは決めていません。私たちは、種まきが十分されているこの地域において刈り取りを目的に活動しています。アメリカにいる時から、数を追うのではなく、福音を必要としている人に出会わせてくださって、その一人のために私たちを用いて下さい、そのような方に出会わせてくださいと祈ってきました。また、お祈りの要請もそのようにとりなししていただいていました。そして、今回まさにそのような親子に出会うことができ、本人たちもそのお祈りがまさに自分たちであるとお話されています。神様のご計画は計り知れず、期間で区切るか内容で区切るかは決められません。

キッズの延べ参加人数は68人ですが、実際には2家族がレギュラーメンバーとなり、今後もずっと参加し続けるコアメンバーとなっています。親子、兄弟合わせて7人+僕たちの家族4人の合計11人がほぼ確実に参加するメンバーとなっています。数だけ見れば多くはありませんが、地域にほぼキッズミニストリーが無かった地域、南相馬市内58,000人の人口に対してクリスチャン率0.09%という状況でスタートして3ヶ月の成果としては良いと思っています。また、予算も人材も無い中での運営になるので、イベントで集客してそこから礼拝につなげる手法は元々出来ませんでした。よって、直接面識のあるキッズの中から礼拝につながる人たちを願い祈り備えてきました。その結果が上記の内容になります。

未熟な私たちのミニストリーですが、この中で重要なポイントとなったのは、親御さんの参加率が100%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これまでのキッズミニストリーで感じていた課題は、キッズとの関わりだけでは厳しい局面があったことでした。南相馬市は自動車での送り迎えが普通になっており、キッズが礼拝に参加するためには親御さんの送り迎えが不可欠です。よって、当ミニストリーの方針でもある、親御さんも一緒に礼拝に参加するということが実現出来ています。その結果、キッズ向けの短いコンパクトな御言葉がノンクリスチャンの親御さんへも届けられるという形になりました。また、平日の関わりも家族ぐるみですることができ、ただのキッズミニストリーを超えた宣教的働きができています。

そして、それに合わせてSo!So!Worship!という賛美集会や宣教団体OMの宣教師たちとの交わりの機会を与えられ、クリスチャンという存在がマイノリティからマジョリティに変わっていったというのも一要因になったと思っています。なので、決して私たちの力ではなく、皆さんのとりなしの祈り、そして各分野の宣教師のサポート、関わり、何より神様の御業によってこのミニストリーが行えたと思います。

ありがたいことに、コアメンバーの2つの家族のうち、ママさん2人とお子さん一人が地域教会の礼拝に人生で初めて参加しました。これらもほとんど自らの意思によって参加する形となりました。今後の洗礼の準備は本人の意志と教会や牧師先生たちとの連携によって柔軟に対応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私たちは引き続き、日曜午前は地域教会の礼拝に参加しつつ、説教奉仕や求道者の教会紹介や同行という、超教派の働きを続けていきます。そして、午後2時に続けてキッズミニストリーを行っていきます。

第一期のサーブキッズでは、OM宣教師である小野光葉さんのサポートが大きな助けとなりまりました。彼女がいたからこの結果があったのだと思います。光葉さんは「みっちゃん」として慕われ、もはやみんなの家族のような存在となりました。これから世界宣教に出かけます。それはちょっぴり寂しいですが、南相馬しか知らない地元のキッズにとっては、一気に世界が広がっていく機会だとも捉えています。大好きなみっちゃんが、イエス様を伝えるために世界に旅立っていく。その姿はただのバイバイではない、大きな意味があることだと思っています。

それぞれの召しを受けたその場所で、私たち宣教師は宣教をしていきます。みっちゃんが大きく成長していくことをイエス様の御名によってお祈りします!引き続き、サーブクリスチャンミニストリーと福島相双地域の働き手のためにお祈り下さい。

할렐루야! 서브크리스천미니스트리의 쿠로카와입니다.

4월부터 시작된 미나미소마시 키즈미니스트리의 경과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수치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2022년 4-6월, 3개월간의 키즈미니스트리 실시횟수 12회 (4/10 스타트후 매주 일요일 실시)

  • 어린이 참가인원 : 15인 (합산 68명)
  • 참석가족 : 8가족 (넌크리스천 75% / 지역교회의 당원 1가족 & 쿠로카와 가족)
  • 보호자 예배 참석율 100%
  • 지역 교회로의 예배참석및 연결인수 3명 (어른 2명, 아이1명 / 2가정)
  • 신앙고백 : 2명 (보호자1명, 어린이1명)

지난 주일, 넌크리스천의 어린이 한명과 어머니 한분이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기념적인 이번 일을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3개월의 사역을 제 1기로 구분짓기로 했습니다. 제 2기가 이번처럼 3개월만에 나누게 될지는 미정입니다. 저희는 동북대지진 이후로 복음의 씨앗이 많이 뿌려져있는 이곳에 단을 거두는것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을때부터 많은 사람들을 쫓는것이 아닌, 복음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그 사람을 위해 우리를 사용해 달라고 기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님께서는 그러한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헤아릴수 없으며, 기간으로나 내용으로나 우리의 힘으로는 구분할수 없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배 참석자 합산인원은 68명입니다만, 실제로 늘 참석하는 가족은 2가족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석할 코어멤버가 되었습니다. 쿠로카와 가족(4명)을 제외한 7명(어른+아이들 포함) 총합 11명이 거의 매주 반드시 참석하는 멤버입니다.
숫자만 보면 아주 적은 인원이라 느껴지시겠지만, 미나미소마시 58,000명의 인구가운데 크리스천 비율은 약 0.09%. 주일에 교회를 간다는것에 대한 개념이 거의 전무한 이 지역가운데, 2명의 가족이 매주 예배에 참석하게 된것은 기적과도 같은일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숙한 저희들의 활동가운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보호자분들의 참가율이 100%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어린이사역을 통해 느낀 과제는, 어린이들과의 관계만으로는 어려운 국면이 있다는것이었습니다.
미나미소마시는 자동차의 픽업이 불가피하여, 어린이 혼자 예배에 참석할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보호자분의 동행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방침인 보호자분들도 반드시 예배에 참석하는것이 실현 가능했습니다. 그 결과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짧고 임팩트있는 설교말씀이 믿지않는 보호자분들께 쉽게 전달된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일뿐아니라 평일에도 함께 교류를 나누며 하나님을 전달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지난 5월에 있었던 “So!So!Worship!”을 통해 지역 크리스천들및 찬양사역자분들, OM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가족분들과 교제를 나눠주신 덕분에 그들의 삶에 크리스천이라는 존재가 크게 와 닿을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기도해주시고 서포트해주시고, 무엇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움직여주심으로 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코어멤버인 2가족중 어머니 2분과 어린이 1명이 지역교회 예배에 (인생처음으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억지로 초대한것이 아닌, 온전히 본인들의 의지에 의해 예배참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3명가운데 2명은 앞으로 세례를 위한 준비가 시작됩니다. 이 세례는 지역교회와 연계하여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저희들은 계속해서 주일오전에는 지역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며, 설교봉사와 전도한 분들을 교회로 인도하는등의 활동을 하며, 오후에는 계속해서 키즈미니스트리의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제1기의 서브키즈에는 OM(Operation Mobilisation)선교사인 오노미츠하 자매의 서포트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르고 함께 사랑을 주고받았던 밋짱은 우리들의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였습니다. 밋짱은 이제 로고스호프호를 타고 세계를 향해 선박선교를 하러 떠납니다. 헤어짐의 아쉬움은 있지만, 미나미소마시 만을 알고 있던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넓은 세계관을 선물해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밋짱이 예수님을 전하러 여행을 떠난다는것, 그저 안녕이 아닌, 또 다른 큰 의미가 있다는것을 아이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각자의 사명을받은 선교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성장해나갈 밋짱을 예수님께서 축복해주실것을 믿고 함께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서브크리스천미니스트리와 후쿠시마소소지역의 활동을 위해, 또한 이 미니스트리에 협력해주실수 있는 분들 필요로 하고 있으니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raise the Lord!
I’d like to report on the progress of the kids’ ministry in Minamisoma, which started in April. First of all, I want to tell you as much as I can in numbers.
・Number of kids’ services: 12 times (every Sunday without a break since April 10)
・Participation of kids: 15 people, total 68 people
・Participating families: 8 families (75% non-Christian *Christian: 1 family from a local church & Kurokawa family)
・Parent participation rate of kids: 100%
・Participation rate of local parents: 3 Number of people connected to church Sunday services: 3 (2 parents, 1 child)
・Confession of faith: 2 (parent and child)

I’d like to explain this as a supplement. This Sunday, a non-Christian kid and her mom accepted Jesus Christ as their Savior and confessed their faith. We have decided to use this momentous occasion as a milestone, and have designated the previous three months as the first period. We have not decided whether the second period will be three months as well. We are working for the purpose of reaping in this area where the seeds have been well sown. Since we have been in the U.S., we have prayed that instead of chasing numbers, let us meet someone who needs the gospel and use us for that one person, and that we would meet such a person. We have also had our prayer requests interceded for in that way. And this time, we were able to meet such a parents and kids, and they told us that their prayers were exactly what we were praying for. God’s plan is immeasurable, and we cannot decide whether to divide it by duration or by content.

The total number of kids participating is 68, but two families have actually become regular members and are core members who will continue to participate for years to come. The total number of members is almost certainly 11: 7 parents and siblings plus 4 members of our family. Although not many in number, For an area where there was virtually no kids ministry in this area, and a Christianity rate of 0.09% for a population of 58,000 in Minamisoma, this is a good start for a three-month achievement. The reason for this was based on the aforementioned prayer and our ability to respond. Since we were operating with no budget and no staffs, we were not originally able to use the method of attracting visitors with events and connecting them to the kid’s service from there. Therefore, we have been praying and preparing for those who will lead to worship services from among the kids we have direct contact with. The above is the result of our efforts.

Although our ministry is in its infancy, one of the key takeaways from this was that we had 100% parent participation. The challenge we had felt in previous kids’ ministries was that there were tough times when it was not enough to just get involved with the kids. In Minamisoma, ride to and from services by car is the norm, and it is essential for parents to drop off and pick up their kids in order for them to participate in the services. Therefore, we have been able to realize our ministry’s policy of having parents attend worship services together with their children. As a result, we are able to deliver a short, compact Word of God to non-Christian parents as well. We have also been able to involve the whole family in weekday activities, and have been able to do missionary work that goes beyond mere kids’ ministry.
Worship event and opportunities to fellowship with missionaries from OM, a missionary organization, and we believe that this was one of the reasons that the Christian presence changed from a minority to a majority for them. Therefore, we believe that this ministry was made possible not by our own efforts, but by your intercessory prayers, the support and involvement of missionaries in various fields, and above all, by God’s work.

Thankfully, two of our core member families, two moms and one child, attended a local church service for the first time in their lives. These also participated mostly of their own volition. We will continue to be flexible in our preparation for future baptisms based on their own will and in cooperation with the church and pastors. We will continue to participate in the Sunday morning service at the local church, while continuing our interdenominational ministry of preaching services and introducing and accompanying seekers to the church. We will then continue at 2:00 p.m. with a kids’ ministry.
The first phase of Serve Kids was greatly aided by the support of OM missionary Mitsuha Ono. I believe that this result was possible because of her presence. Mitsuha is well known and loved as “Mitchan,” and she has become like a family member to everyone. Now she is going on a world mission. It is a little sad for me, but I also see it as an opportunity for the local kids who only know Minamisoma to expand their world at once. My favorite Micchan is leaving for the world to tell the world about Jesus. I believe that this is not just a bye, but something of great significance.
In that place where each of us is called, we as missionaries will do missionary work. I pray in Jesus’ name that Mitchan grows up! Please continue to pray for Serve Christian Ministries and the workers in the Fukushima Soso area.

関連記事

TOP